▲ 미스코리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코리아'가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첫 회는 7.0%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메디컬 탑팀'의 마지막회(5.6%)보다 1.4%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1997년 IMF로 위기에 처한 비비화장품을 살리기 위해 과거 남학생들의 로망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로 결심한 김형준(이선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첫 선을 보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5.6%, 수목극 꼴찌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는 KBS 2TV '예쁜남자'는 3.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이연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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