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김수현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자신이 조선시대에서 만났던 한 소녀와의 인연을 친구 장영목(김창완)에게 털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장영목에게 "한 소녀를 만났었다. 그 소녀가 나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준 사람이였다. 그런데 12년전 그 소녀와 똑같은 소녀를 다시 만났다. 그 소녀를 다시 만나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도민준은 12년전 겨울 그 소녀가 교통사로를 당할 뻔 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그 소녀를 구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천송이는 친구들에게 12년전 겨울 자신이 교통 사고를 당할 뻔 했을 때 자신을 구해줬던 한 남자가 자신의 첫 사랑이라는 사실을 밝혀 두 사람이 과거에 이미 만났던 인연이였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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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