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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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 "농구 장면 넣어준 작가께 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13.12.18 14:34 / 기사수정 2013.12.18 14:38

정희서 기자

▲ 사랑해서 남주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서지석이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수준급의 농구 실력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18일 고양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기자간담회에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등이 참석했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단을 비롯해 드라마에서 화려한 농구실력을 뽐낸 서지석은 "농구장면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서지석은 "농구, 축구 등 많은 구기 종목들을 취미 생활로 하고 있다"며 "스포츠만 주로 취미로 즐기면서 축구, 농구 동호회 팀장을 맡고 있다. 겨울이라 운동을 자주 하지 못하지만 집에서 기초체력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남다른 운동 사랑을 전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남녀와,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가족 이야기를 담는 따뜻한 드라마다. '오늘만 같아라'를 집필한 최현경 작가가 집필하고, '역전의 여왕', '잘했군 잘했어'의 김남원 PD가 연출을 맡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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