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최근 패딩점퍼가 혹한의 겨울 추위 예고와 함께 올해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혹한의 추위 속에서 산을 등반하는 산악가들이 애용하던 프리미엄 패딩은 전체적인 실루엣은 클래식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트렌디한 컬러와 포인트로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인 야상 스타일의 긴 기장 패딩점퍼가 올겨울 시즌 패딩점퍼 트렌드의 주축을 이루면서 완판 대열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빨간색에 검정 배색으로 디테일 포인트를 준 야상 스타일의 롱 다운 패딩점퍼는 허리 옆선의 지퍼장식과 앞뒤 기장 차이로 더욱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분 배색원단의 포인트와 함께 안감 부분의 배색 컬러가 더욱 캐주얼해 보이는 이러한 야상 스타일의 다운 점퍼는 외부 활동뿐 아니라 트렌디한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어덜트 감성 캐주얼 브랜드 PAT(피에이티) 마케팅실 관계자는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긴 기장의 야상 스타일의 패딩점퍼가 인기인데 캐주얼한 점퍼에 디테일 포인트로 고급감을 부여해 스타일과 보온성,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이너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아우터를 장만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오피스 룩은 물론 캐주얼 룩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의 아우터가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사진 = PAT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