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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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박서준 위해 지진희에 '거짓 고백'

기사입력 2013.12.17 22:30 / 기사수정 2013.12.17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지수가 지진희에게 자신이 한혜진의 차를 박았다고 거짓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이 송민수(박서준)를 보호하기 위해 유재학(지진희)에게 자신이 나은진(한혜진)의 차를 박았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미경은 동생 송민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은진의 가족이 타고 있던 차에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송미경은 유재학을 불러내 "내가 사고 치면 결국 당신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해서 싫다고 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교통사고, 내가 했다. 자 이제 어떻게 책임지고 해결해줄 거냐"고 당당하게 물었다.

유재학은 "왜 갑자기 맘이 바뀐 것이냐"며 송미경의 마음이 바뀐 것에 대해 의아해했다. 그러나 송미경은 끝내 마음이 변한 이유를 말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학은 "됐다. 그만하자. 내가 알아서 한다. 내가 할 일을 당신에게 다 보고하지 않는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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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수, 지진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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