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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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원희 "김병만은 슈퍼맨"

기사입력 2013.12.17 15:2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원희가 '족장' 김병만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1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제작발표회에서 "주변에서 정글에 입성하면 김병만을 거역하면 피곤해진다고 말했는데, 확인하는데 한 시간이 안 됐다"라고 밝혔다.

임원희는 "김병만은 정말 슈퍼맨이다. 존경스럽더라.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형으로 부르고 싶을 정도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임원희는 "촬영 중반 쯤 넘어가니깐 '왜 여기서 반란을 꿈꾸는 사람 없지?'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라며 "이후 큰 움직임이 있었고 결집은 했으나 기득권이 너무 셌다. 살짝 권력은 잡았지만 한 시간을 못 넘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병만족의 11번째 생존지인 미크로네시아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약 6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다. 에메랄드 빛 태평양과 아마존을 연상케 하는 열대우림이 공존하고 있다.

병만족의 수장인 김병만을 필두로 박정철, 류담,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이 정글 탐험에 나선다.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임원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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