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범수가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로 다시 한 번 '시청률의 사나이'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3회는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2회 시청률 5.4%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1위 MBC '기황후'에 이어 동시간대 2위에 안착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는 첫 회부터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은 물론, 섹시함까지 엿볼 수 있는 '新' 총리 캐릭터를 선보이며 휴그랜트를 연상케 한다는 뜻에서 '휴범수'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미 이범수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 '온에어'의 장기준 역을 통해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남 캐릭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시청률을 1위로 끌어올리는 '시청률의 사나이'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범수는 이번 상승세를 계기로 '총리와 나'를 통해 다시 한 번 '권율앓이'를 예고하며 드라마 불패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한 남다정(윤아 분)의 계약결혼 제안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믿고 보는 이범수!", "드디어 이범수의 진가가 드러나는구나", "이제 시청률의 사나이 효과가 곧 나타나겠네요", "이범수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범수와 드라마를 함께 응원하고 있다.
이범수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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