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 선수단이 추운 겨울 이웃 주민을 위해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
두산 선수단은 16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 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정재훈, 이재우, 노경은, 유희관, 정수빈, 허경민 등 두산베어스 선수단과 두산베어스 전직원이 참여해 연탄 한장 한장에 따뜻한 정을 담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먹고 마시는 송년회를 떠나 보다 뜻 깊은 나눔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좌석 초청행사’, ‘재능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이웃사랑에 힘쓸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두산 선수단 ⓒ 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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