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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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친소' 게스트 후보 류승수 "게이라는 소문 있어"

기사입력 2013.12.16 16:07 / 기사수정 2013.12.16 16:07

한인구 기자


▲ 쓸친소 게스트 류승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편 유력한 게스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류승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류승수는 1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류승수는 20년 동안 혼자 사는 남자의 외로움을 토로하면서 "내가 게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행자 이영자는 "배우 배용준, 장혁 등 남자 배우와만 친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다. 류승수는 "맞다"며 "주변에 늘 남자만 있어서 그런 소문이 나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쓸친소 멤버 명단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스케줄 표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무한도전'의 '쓸친소' 상세한 일정이 담겨있다. 이에 따르면 개그맨 지상철,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김나영,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양평, 소녀시대 써니, 빅뱅 대성, 브라운 아이드 걸즈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신성우가 '쓸친소' 출연진으로 적혀있다.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쓸친소'로 합류한다고 예고했기에 이 스케줄표의 사실 여부에 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승수, MBC '무한도전' 일정표(추정) ⓒ KBS 2TV '맘마미아'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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