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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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전국노래자랑 34년 진행 '내년이면 90세' 대단

기사입력 2013.12.15 22:46 / 기사수정 2013.12.15 22:51

대중문화부 기자


▲ 송해 전국노래자랑 34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34년 진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 송해는 지난 1980년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4년 동안 전국을 누비면서 한결같이 자리를 지킨 송해는 내년이면 90세를 맞이한다.

송해는 1925년 4월 27일생으로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이후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고령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송해 전국노래자랑 34년' 타이틀을 얻은 송해는 '국민 MC', '국민 어르신'이라는 호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에 MC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송해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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