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과 홍수현이 연인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송미주(홍수현 분)에게 애정공세를 하는 은하림(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주는 하림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있던 하림은 "바쁜데 무슨 소리냐"며 기쁜 마음을 감췄다.
이에 미주는 전화를 끊고 다시 은행 업무에 전념했다. 그때 하림이 은행에 나타나 미주를 놀라게 했다. 하림은 아랑곳 않고 "적금 통장 만들러 왔다"고 말했다. 통장을 발급 받은 뒤 하림은 쪽지를 남기고 떠났다.
하림이 준 쪽지에는 '미주 씨가 보고 싶다고 해서 얼굴 보여주려고 온 것 뿐이다. 유니폼 잘 어울린다. 이 은행에서 미주 씨가 제일 예쁘다'고 적혀 있었고, 미주는 웃음이 새어나오는 것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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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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