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한-이소연이 제주도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윤한-이소연의 제주도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윤한과 이소연은 지난주 프러포즈를 한 뒤 바로 제주도로 향해 둘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아직 미완성인 포토 테이블을 보고 마음에 드는 웨딩사진들로 포토 테이블을 꾸몄다.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윤한과 이소연은 사회자, 하객, 주례 없이 치러지는 둘만의 결혼식인 만큼 셀프로 결혼식을 진행해 나갔다.
결혼식 중 이소연은 혼인서약서를 읽으며 그동안 윤한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편지로 준비했고 윤한은 이소연과 첫 만남부터 함께 해온 과정을 담은 자작곡 '그렇게 우린 만났지'를 선보였다.
윤한은 이소연과 부부가 됐음을 선언하고 추위에 떠는 이소연을 끌어안았다. 이어 윤한은 이소연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가까이 다가가 이소연의 볼에 입을 맞추며 볼키스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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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한, 이소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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