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한이 이소연에게 자작곡을 선물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윤한-이소연의 제주도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윤한은 지난주 이소연에게 프러포즈를 한 뒤 이소연과 함께 제주도로 향해 둘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윤한은 결혼식이 사회자, 주례, 하객 없이 치러지는 탓에 먼저 입장하고 스스로 결혼식을 진행해 나갔다.
윤한은 축가 시간이 되자 갑자기 피아노 앞에 앉아 축가를 부르려고 했다. 알고 보니 윤한은 이소연만을 위한 자작곡한 노래를 부를 계획이었다.
윤한은 이소연에게 "제목은 '그렇게 우린 만났지'다"라고 설명하고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소연은 그동안의 추억이 담긴 윤한의 자작곡에 감동하며 노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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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한, 이소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