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 SNS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시원의 SNS글이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류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가 나쁘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의리, 배려, 고마움도 모른 채 자만의 취해 정신 못 차리는 불쌍한 족속들"이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어 "안타깝지만 이제 남에 일에 관심을 끄는 걸로! 그들은 거기까지니까. 내 갈 길과 내 인생도 벅찬 것을"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류시원은 아내 조 모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으로 SNS에 올린 글이 누구를 겨냥한 글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1년 5월 아내 조 모 씨의 동의 없이 조 씨의 차량에 GPS를 부착하고 8개월 여간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와 폭행, 협박 등을 한 혐의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 법원은 700만원 벌금형을 판결했고 류시원의 항소는 기각됐다. 현재 류시원 측은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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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시원 SNS글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