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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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결혼 "어제 프러포즈했다" 수줍은 고백

기사입력 2013.12.14 17:46 / 기사수정 2013.12.14 17:46

대중문화부 기자


▲ 정대세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대세가 특별한 프러포즈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정대세는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의 스튜어디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앞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대세는 "연애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프러포즈'"라며 어제 여자친구가 집까지 데리러 와줬는데, 집에서 서울로 가는 도중에 고백했다. 준비한 반지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온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돼 기쁘다. 집에 가면 기다려줄 사람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된다. 축복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대세의 예비 신부는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 중인 미모의 승무원으로 정대세보다 한 살 연상이며 올 시즌 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정대세를 위로하고 응원한 장본인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대세 결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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