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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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양요섭, 정동진 기차여행 내내 폭풍수면 '폭소'

기사입력 2013.12.14 00:02 / 기사수정 2013.12.14 00:02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정동진 기차여행에서 폭풍수면을 취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막내 양요섭이 아이돌 활동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홀로 정동진 기차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요섭은 정동진 기차여행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동진에 가서 해뜨는 걸 보고 소원을 빌고 올 예정이다. 혼자 여행하는 계획은 정말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요섭은 해외와 지방 곳곳을 다녔음에도 바쁜 스케줄의 비스트 활동으로 인해 혼자만의 시간이 없었던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양요섭은 "왁자지껄 한 것도 좋은데 하고싶은 것도 하고 곰곰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늦은 밤으로 예정된 기차 시간이 걱정하자, 양요섭은 "낮에 미리 낮잠을 좀 자뒀다"라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양요섭은 자신의 말과 달리 기차에 오른 후부터 정동진으로 향하는 내내 폭풍수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양요섭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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