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17

메시·호날두·팔카오…상상 속의 팀 '갤럭시11' 완성

기사입력 2013.12.13 21:37 / 기사수정 2013.12.13 21:39

대중문화부 기자


▲갤럭시11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메시, 호날두, 팔카오, 루니가 하나의 팀에서 공격을 펼친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갤럭시11' 팀이 공개됐다. 

갤럭시11은 삼성전자가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지구가 외계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팀을 꾸려 외계인과의 단 한 번의 축구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독일의 축구 영웅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갤럭시11의 감독으로 등장하며, 13일 마지막 팀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그 동안 티저 영상을 통해 총 13명의 팀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갤럭시11의 팀원은 다음과 같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제니트), 랜던 도노반(LA 갤럭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이청용(볼튼),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 빅터 모세스(리버풀), 스테판 엘 샤라위(AC 밀란), 우 레이(상하이), 오스카(첼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이들이 함께 경기에 나서는 이른바 '꿈의 스쿼드'는 실제 경기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포메이션이 공격진과 미드필더에 몰려 있는 것은 물론, 엄청난 몸값을 감당할 팀을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지구방위대'라 할 수 있는 드림팀이 마무리되자 벌써부터 팬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광고 속에서 갤럭시11 선수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외계인에 맞서 축구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 영상은 갤럭시11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11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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