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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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오연서-민호 여전히 티격태격 "언제 올거야!"

기사입력 2013.12.12 23:01 / 기사수정 2013.12.12 23: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연서와 민호가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마지막회에서는 엠이엔타입원(다발성 내분비선종 제1형-내분비계통의 장기에 동시다발적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이라는 희귀병으로 19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최아진(오연서)이 연락이 없는 김성우(민호)에게 섭섭함을 느꼈다.

이에 드디어 성우가 전화하자 "넌 친구가 수술했는데 걱정도 안돼냐?"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김성우는 "이제 남자친구한테 챙겨 달라고 해"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최아진은 밴댕이 같다며 그래도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성우는 "내가 보고 싶어?"라고 의문을 품으며 "내 일손이 필요한 거겠지"라고 최아진의 말을 믿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감히 전공의 주제에 연수를 떠나? 너 때문에 내가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소리치는 최아진에게 "야, 연애하는 전공의는 어떻고"라면서 맞받아치기도.

한편, 이날 박태신(권상우)이 최아진의 볼에 뽀뽀하는 등 달달하게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연서, 민호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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