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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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듀크 김지훈 사망, 14일 오전 발인-장지 분당스카이캐슬

기사입력 2013.12.12 17:45 / 기사수정 2013.12.12 17:45



▲ 투투-듀크 김지훈 사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투투,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장지가 분당 스카이캐슬로 결정됐다.

12일 서울 삼성병원의 홈페이지에는 김지훈의 발인식 일정과 장지가 올라왔다. 김지훈의 시신은 14일 오전 9시 30분 발인되며 성남영생원에서 화장된 뒤 분당스카이캐슬에 안치된다.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자살로 추정된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대중적인 사랑을 얻었다. 2000년에는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전 아내 이씨와 이혼을 하고 마약 혐의로 입건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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