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서지석이 아내 사진에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북 전주와의 농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지석은 멤버들과 함께 전북 전주 팀을 맞아 4점 차로 승리한 뒤 한일교류전을 위해 양복을 입고 공항에 나타났다.
서지석은 비행기를 타기 전 여권을 뒤적거리더니 "우리 아내 사진도 있다"면서 아내의 사진을 꺼냈다.
서지석은 아내의 사진을 들고 제작진에게 "이거 제가 직접 오려서 만든 거다"라고 자랑스럽게 설명하기까지 했다.
아내 사진을 보고 연신 미소 짓던 서지석은 급기야 사진에다가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애처가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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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지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