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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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 외국인선수 보유 확대 합의

기사입력 2013.12.10 11:2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외국인선수 보유  인원 확대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서울시 양재동 KBO 회의실에서 2013년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외국인선수 고용 제도와 2014년 아시안게임 감독 선임과 관련한 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는 외국인선수 출장 인원을 현행 2명 등록, 2명 출전에서 3명 등록, 2명 출전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특정 포지션에 외국인선수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투수와 야수로 구분해 한 포지션에 보유인원 전원을 등록할 수 없게 했다.

'9구단' NC 다이노스는 2014시즌, '10구단' kt 위즈는 2015~16시즌 4명 등록에 3명 출전할 수 있다.

올해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는 현행 규정대로 전년도 우승팀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한국야구위원회]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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