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볼빅은 9일(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로열 파인즈 골프장에서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볼빅은 2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내년 2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로 열리지만 동계훈련 중인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대회다. 2006년엔 호주 교포 양희영(24·KB금융그룹)이 아마추어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 대회는 2014년 2월 7~9일까지 호주 퀸즐랜드주의 로열 파인즈 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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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볼빅 유럽대회 개최 조인식 ⓒ 볼빅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