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혁 매너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동혁이 '매너등'으로 등극했다.
조동혁은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녹화 현장에서 승강기 안에 갇힌 한 여성에게 자신의 등을 빌려주며 '매너등'으로 등극했다.
이날 조동혁은 한 여성이 승강기 안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했을 때 승강기는 층과 층 사이에 멈춰 있었고, 이는 조금이라도 구조가 지체될 시 추락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조동혁은 혼자 갇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성을 위해 재치있는 모습을 보이며 동료 소방대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동혁은 층 사이에 걸친 승강기 내부로 직접 들어가 여성에게 "나를 밟고 올라가라"라며 등을 내줘 '소방서 매너등'으로 등극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조동혁의 '매너등'을 볼 수 있는 '심장이 뛴다'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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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동혁 매너등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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