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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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전노민 언급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 가장 행복"

기사입력 2013.12.09 15:32

김승현 기자


▲ 전노민 김보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보연이 이혼한 전 남편 전노민과의 결혼생활이 가장 행복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퀸 '굳센 토크,도토리'(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 녹화에는 김보연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뒷이야기들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주영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말에 김보연은 "전 남편 전노민과의 결혼 생활이 가장 행복했다"고 서슴없이 답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원 없이 사랑했기에 후회도 없다. 8년간의 결혼생활로 얻은 것이 많다. 사랑했던 경험들이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더 이상 미련이 없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8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합의 이혼했다.

한편 전 남편 언급 외에도 재벌가 자제 출산설, '오로라공주'의 뒷이야기 등 김보연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모두 밝혀질 '굳센토크_도토리'는 오는 11일 밤 12시 40분 MBC드라마넷, 12일 밤 12시 MBC퀸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전노민 김보연 ⓒ MBC 드라마넷]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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