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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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강전욱, 훈남 외모 눈길 '제 2의 존박 등극?'

기사입력 2013.12.08 17:27 / 기사수정 2013.12.08 17:28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강전욱이 교포 훈남 대열에 합류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날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도전자 강전욱이 무대에 오르자 박진영은 "정말 반듯하게 생겼다"며 "딱 교포 훈남 느낌이 난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유희열 또한 "프로필을 보니 노스 웨스턴대 출신이다. 존박이 여기 출신인데 친분이 있냐"고 물었고 "같은 학교인 것은 알고 있다"며 "그런데 선배님이라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대답했다.

훈남으로 기대를 모은 강전욱이 노래를 시작했고 노래의 중반부에 다다르자 박진영이 노래를 중단시켰다. 박진영은 "조금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였다"며 "원곡보다 나은 점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 그게 부족하다"며 불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어 양현석은 "저는 박진영 씨가 합격을 줄거라 생각했다. 말하듯이 노래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제가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라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심사를 한 유희열은 "한국 노래 하나 더 불러 달라"고 요청했고 강전욱은 패닉의 '정류장'을 불렀다.

유희열은 "잘생긴 얼굴이 꼭 나를 보는 것 같다"며 강전욱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장난을 쳤고 "이적 노래를 부르면 다들 모창을 한다. 그런데 자신 색깔을 잘 살려서 부르더라"라며 합격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강전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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