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러 라이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이 15일까지 경기도 일산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마이클잭슨의 히트곡으로 꾸며진 '스릴러 라이브'는 마이클잭슨이 살아있던 2006년 초연돼 지금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30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2010년에는 '웨스트엔드에서 꼭 봐야 할 뮤지컬 2위'에 뽑혔으며 올 초에는 웨스트엔드에서만 1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5명의 마이클 잭슨과 40여명의 크루가 등장하는 '스릴러 라이브'는 1막과 2막으로 구성됐다. 'I'll be There', 'Ben', 'Beat it', 'Dangerous', 'Heal the World', 'Billie Jean', 'Thriller', 'Bad', 'Black or White' 등 32곡의 노래와 연주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스릴러 라이브' 공연을 기획한PS엔터테인먼트 최민선 대표는 "마이클잭슨의 음악을 즐기러 오는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 화려한 무대만으로 그 어떤 스토리보다도 큰 환희와 감동을 전달하여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있어 했다.
이미 7일과 8일 부산 BEXCO에서 공연된 '스릴러 라이브는' 10일~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스릴러 라이브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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