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국회의원 재직 당시 공항 귀빈실 체험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종합편성채널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출연해 국회의원 연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공항 귀빈실을 언급했다.
이날 강용석은 국회의원 연봉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귀빈실 사용하는 거 하나는 확 느낌이 온다"라며 공항 귀빈실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외국 나갈 때 귀빈실에 미리 연락을 해서 귀빈실 앞에 차를 대고 슥 들어가서"라며 "논스톱으로 한 번도 안 걸리고 죽 가서 비행기 좌석에 앉는다"라며 공항 귀빈실 이용 경험을 털어놨다.
이철희는 "국회의원이 들어가는 길이 있고 총리급 이상이 들어가는 길이 또 따로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용석은 "국희 의장을 모시고 한 번 갔더니 그건 아예 방에서 저쪽으로 바로 나간다"라며 맞장구 쳤다.
이에 김구라가 공항 귀빈실 사용 여부에 대해 공무와 사적인 일을 분류하는지 묻자 이철희는 "(그런 사람) 아예 없을 걸요"라고 답했고, 강용석은 "국회의원은 자기가 하는 일은 다 공무라고 생각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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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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