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김우빈이 김미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8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의 집을 찾았다가 은상의 엄마 박희남(김미경)을 만났다.
이날 은상의 엄마를 만난 영도는 "안녕하세요. 어머니"라고 인사를 건넸고, 자신을 멀뚱멀뚱 바라보는 은상의 엄마에게 "은상이 보러 왔는데 집에 없나보다"라며 머뭇거렸다.
은상의 어머니는 영도를 집으로 불러 밥을 차려줬고, 영도는 "잘 먹겠습니다. 어머니도 같이…"라고 식사를 권하기도 했다.
영도는 은상의 어머니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왠지 모르게 차오르는 기분에 괜시리 눈시울이 빨개졌고 "되게 맛있다"라며 "같은 반 친구냐고 묻는 은상 엄마의 질문에 "내가 은상이 좋아한다"라고 고백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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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빈 김미경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