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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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국가가 부른다', 제작진이 전한 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3.12.05 16:12 / 기사수정 2013.12.05 16: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국내 최초 군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XTM '국가가 부른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국가가 부른다 preview'가 영상 다시 보기 사이트에서 1만 4000건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32인의 프로필을 담은 게시물이 업로드 하루 만에 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국가가 부른다' 측은 열기를 이어가고자,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1. 대한민국 최강의 부대 출신이 한 자리에! 우승의 영광은 어느 부대에 갈 것인가

'국가가 부른다'는 약 650명의 지원자 중 최강의 실력을 갖춘 32명의 도전자를 선발했다. 도전자들은 UDT, 정보사(HID,UDU), 해병수색대, 특전사, 특전사 707특임대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부대 출신으로, 누구보다 강인한 정신력과 패기를 가진 인물들. 이처럼 쟁쟁한 실력을 가진 도전자들이 모인 만큼, 과연 어느 부대 출신의 도전자가 우승을 차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 실전 전투력 검증하는 미션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최강 군인' 가린다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단순한 군 생활 체험을 넘어, 실전 전투력을 검증하는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근접전투(CQB), 고지 탈환, 1:1 대검 전투, 수중침투, 킬박스, 야간전 등 실제 특수부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투력 측정법 및 훈련법을 미션으로 도입한 것. 미션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특수부대원들의 훈련 방법과 실제 전술과 전략이 공개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 진짜 남자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패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에너지 선사

32명의 도전자들은 모두 하나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진짜 남자들이다. 어떤 어려운 환경에도 지치지 않고 긍정적인 기운을 유지하며, 열정과 패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1화에서는 윗옷을 벗고 참호에 들어가 몸으로 부딪히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도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미션을 진행할수록 미소를 지으며 "오랜만에 전율을 느꼈다"라며 진정한 명승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국가가 부른다 ⓒ XT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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