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출신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 이재포가 연예계 복귀 계획을 밝혔다.
이재포는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개그맨과 연기자를 천직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시 돌아와 먹을 밥에 침 안 뱉고 떠난다"면서 "기자로서 목표를 달성하면 다시 연예계로 돌아올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날 이재포는 "2006년 기자로 입문해 8년 차 정치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며 "현재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고 말했다.
이재포는 이어 "당시 해당 신문사에 홍보이사로 들어가게 됐다가 기자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국회 출입 기자 공석이 생겨 들어가게 됐는데 잘 챙겨입은 국회의원들이 매일 싸우니 정말 재밌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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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재포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