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8
연예

'안녕하세요' 이영자 닮은 꼴 등장 '똑같이 생겼어' 폭소

기사입력 2013.12.02 23:38 / 기사수정 2013.12.02 23:39

대중문화부 기자


▲이영자 닮은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안녕하세요'에 이영자를 닮은 외모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나는 이영자 누나가 싫다. 사람들이 나를 이영자를 닮았다고 한다. 이영자를 닮았다는 말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많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영자 도플갱어남은 박스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했고, 이영자는 안 닮았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며 그를 견제했다.

이어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이영자 도플갱어남은 이영자와 똑같이 생긴 외모를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고, 먹는 모습이 이영자를 가장 닮았다며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또 그는 "친구들의 소개로 소개팅을 나가면 여자분이 누굴 닮았다고 한다. 바로 전화를 한다고 밖으로 나가면서 가방을 들고 나가버린다"라고 밝힌 뒤 "원래는 성격이 밝았는데 성격이 점점 소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말수도 줄어들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인순이, 소냐, 더원, 효린이 출연했다.

[사진 = 이영자와 이영자 닮은꼴 출연자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