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신보 활동 없다, 주찬권 별세때문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7년만에 원년멤버가 모여 신보를 발매하는 그룹 '들국화'가 공식 활동을 하지 않는다.

들국화의 홍보를 맡고 있는 포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들국화는 이번 앨범에 관련돼 어떠한 공식 활동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기자 회견이나 인터뷰는 물론 방송 출연도 할 계획이 없다.

포츈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지난달 20일 주찬권이 별세한 상황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들국화는 3일 자정 '걷고 걷고' 선 공개를 시작으로 6일 그룹과 동명인 새 앨범 '들국화'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들국화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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