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인간트리, 몸에 전구 칭칭 "따라하지는 마세요"

▲지숙 인간트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이 '인간트리'로 변신했다.

지숙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벌써 12월이에요! 아빠가 즉흥으로 만드신 인간트리! 1분도 안돼서 떼어내야 하는 이 뜨거움. 따라하지는 마세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쑥트리와 함께하지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서서 ㅌ리용 전구를 몸에 칭칭 감고 있다. 또 입술을 삐죽 내밀고 눈을 감은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지숙에게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기운이 물씬 느껴져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숙이 속한 레인보우는 내년 1월 열리는 제 23회 서울가요대상 본상과 인기상 후보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인보우 지숙 ⓒ 지숙 미투데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