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센 남녀' 배우 최민수, 씨스타 효린과 '약한 남자' B1A4의 산들,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라디오스타'에 모였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최민수, 효린, 산들, 슬리피가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에 1년 8개월 만에 출연한 최민수는 "'라디오스타' MC들은 시궁창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다"라고 극찬하며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스트는 누구나 다 평등하다"고 덧붙이며 칭찬했다.
하지만 MC들은 "그럼 여기가 시궁창이냐"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산들은 무서운 선배로 정평이 나있는 효린에 대해 "마주치면 눈을 잘 못 보겠다"고 말하며 효린을 당황하게 했고, 이에 MC 규현은 "후배들은 오금이 저리거나 오줌을 지린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약-중강-약' 편으로, 기가 센 두 남녀와 인지도부터 약한 두 남자가 출연해 토크 배틀을 벌이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민수-효린-산들-슬리피 ⓒ 엑스포츠뉴스 DB, TS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