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2일' 완벽 적응…분무기 습격으로 멤버들에 환영식

▲김주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주혁이 '1박2일' 시즌3 첫 등장에서 예능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시즌3의 새 멤버로 합류한 김주혁은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차태현과 김종민의 분무기 습격을 받으며 잠에서 깨는 모습으로 첫 인사를 했다.

김주혁은 분무기 습격을 받은 뒤 "잘 나오길 기대했었는데, 첫 이미지가 이따구야"라고 하소연하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서서히 예능에 적응해 간 김주혁은 다음 멤버인 김준호와 데프콘, 정준영의 집을 방문할 때에는 직접 분무기 담당으로 변신해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도 계속해서 분무기를 뿌리며 큰 웃음을 줬다.

김주혁의 활약 속에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1박2일' 시즌3는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기준 14.3%의 시청률로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주혁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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