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5%)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퇴직판사 현수(박근형 분)와 반찬가게 주인 순애(차화연)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붉은 머플러로 꽁꽁 동여맨 채 청계천 데이트를 즐겼다.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점차 가까워졌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열애'는 6.9%,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 '왕가네 식구들'은 34.9%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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