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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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노천탕 뜨거워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12.01 18:06 / 기사수정 2013.12.01 18: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노천탕이 뜨거워 눈물을 펑펑 흘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하코네 온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딸 사랑이와의 온천 여행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온천으로 유명한 하코네로 향했다.  하코네에 도착한 추성훈은 잔뜩 들뜬 얼굴로 사랑이를 데리고 노천탕에 들어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사랑이는 처음 경험해 보는 노천탕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은 들어가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사랑이는 추성훈의 품에 안겨 "뜨겁다. 싫다"라고 외치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계속 울자 아쉽지만 노천탕을 포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추사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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