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워커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배우 폴워커 사망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사랑스럽고 매력있던 폴 워커다. 그의 사망으로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 (He was a lovely person -so sweet and grounded. My heart goes out to his family)"라는 메시지와 함께 폴워커의 사진을 게시했다. 제시카 알바는 폴 워커와 함께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블루 스톰'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분노의 질주' 주연 빈 디젤 역시 폴 워커 사망 소식을 듣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제여, 보고 싶을 거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폴 워커)가 하늘나라로 가서 천국이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고 전하는 등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폴 워커가 이날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폴워커가 탑승한 포르쉐 차량은 중심을 잃고 도로 가로수 부근을 박았다. 아 사고로 포르쉐 차량이 불에 휩싸였고 폴 워커와 동승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폴 워커는 자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친구의 차에 동승해 가던 도중 참극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폴 워커 사망 ⓒ 제시카 알바 SNS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