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이 외국인 친구와 스스럼없이 장난치며 친분을 쌓았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동일은 성준과 성빈을 데리고 홈스테이할 집에 방문했다. 성준은 집주인의 아들과 함께 트램펄린을 타고 악기를 가지고 놀며 친해지기 시작했다. 성준은 부족한 영어실력 대신 말을 하지 않음에도 또래 남자아이들답게 장난치며 어울렸다.
특히 성준은 집주인 아들에게 스캐너로 얼굴을 복사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후 시범을 보였다. 이후 집주인 아들의 얼굴이 복사된 종이를 보고 "돼지(Pig)"라고 놀리는 등 평소 얌전한 이미지와 달리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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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 어디가 성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