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워커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폴 워커 사망 소식을 접한 빈 디젤이 애도글을 남겼다.
빈 디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제여, 보고 싶을 거다.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천국이 새 천사를 얻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폴 워커와 빈 디젤은 영화 '분노의 질주'를 통해 남다른 우정을 쌓아왔으며, 모두 내년 7편 개봉을 앞둔 상황이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폴 워커가 이날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폴워커가 탑승한 포르쉐 차량은 중심을 잃고 도로 가로수 부근을 박았다. 아 사고로 포르쉐 차량이 불에 휩싸였고 폴 워커와 동승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폴 워커는 자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친구의 차에 동승해 가던 도중 참극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폴 워커 사망 ⓒ 빈 디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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