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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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하석진, 자살시도한 장희진 매니저에 협박당해

기사입력 2013.11.30 22: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장희진의 자살시도에 그의 매니저가 하석진을 협박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김준구(하석진 분)가 배우 이다미(장희진)의 매니저에게 협박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다미는 준구가 결혼 후 자신과의 관계를 정리하자 "약을 먹었다"는 문자를 보내 유인했고, 이내 준구에게 "바깥 여자로 남겨 달라"며 불륜을 종용했다.

하지만 준구는 이를 거절했고, 이후 다미가 병원에 실려 갔다는 말을 듣고 뒤늦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준구는 전화를 걸었으나 다미는 받지 않았다.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준구는 다미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급히 받았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다미가 아닌 그의 매니저였다. 다미의 매니저는 "다미 너한테 차이고 우울증 치료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한 번 쳐봐? 기자들 불러서 한 번 까발려봐? 네 마누라 찾아가? 만약에 다미 진짜 사고 치면 너 쥐도 새도 모르게 파묻어 버리겠다"고 준구를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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