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 별그대 하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최종 하차가 결정돼 주목 받고 있다.
29일 '별그대'의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최민이 부상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별그대'의 이휘경 역을 맡기로 했던 최민은 최근 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당초 1월초 편성 예상이었던 '별그대'가 최근 12월 18일로 첫 방송이 확정되자 급박한 스케줄의 촬영과 치료를 병행할 수 없게된 상황에서 결국 하차를 결심했다.
이후 최민의 하차 소식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최민은 1987년에 태어났으며 2009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 5'에서 기호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강철대오'를 비롯해 MBC '맨 땅의 헤딩', MBC '파스타', SBS '내 사랑 나비부인' 등 여러 차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며 유망주로 손꼽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민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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