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박상민이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남자의 순정을 노래한 박상민 편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상민은 '하나의 사랑',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있거라', '해바라기' 등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과 함께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B1A4의 산들은 '하나의 사랑', V.O.S는 '애원', 정재욱은 '무기여 잘 있거라', 틴탑은 '청바지 아가씨' 등을 각각 선곡, 절절한 발라드와 신나는 퍼포먼스가 있는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두 여성 보컬리스트인 이해리와 알리의 무대 또한 공개된다.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과 함께 박상민이 직접 공개한 명곡에 얽힌 에피소드는 30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상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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