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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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김영애, 임시완 극찬 "요즘 젊은 친구답지 않아 기특해"

기사입력 2013.11.29 16:32 / 기사수정 2013.11.29 16:49

나유리 기자


▲'변호인' 김영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변호인' 배우 김영애가 임시완을 극찬했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등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주연 배우들은 29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애는 극중 아들로 출연한 임시완과의 호흡을 묻자 " 사실 보면서 되게 안쓰러웠어요. 하필이면 이렇게 고생스런 영화를 골랐을까. 시나리오 볼때부터 고생하겠구나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 젊은 친구답지 않게 너무 열심히 해서 참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고생 많이 했고,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옆에서 느껴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모두가 외면하던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극중 김영애는 국밥집 주인을 연기했다. 12월 19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변호인' 김영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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