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우완 김수완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28일 두산은 "롯데 자이언츠와 FA계약을 맺은 최준석의 이적 보상선수로 김수완 선수를 지명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완은 2008년 신고선수로 롯데에 입단해 2010년에 처음 1군 무대에 올랐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올해 모두 15경기에 등판해 50.2이닝, 1승, 22탈삼진, 23자책으로 방어율 4.09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수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