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유럽 상륙, 런던-파리 콘서트 '매진 임박'

▲ 인피니트 유럽 상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가 유럽에 상륙했다.

인피니트는 27일 오후 8시(현지 시간)에 영국 런던의 Eventim Appolo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날 런던 공항에 도착한 인피니트는 K-POP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어 이들은 29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하며, 12월 1일에 파리의 L'Olympia에서 또 한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런던과 파리 콘서트는 모두 매진이 임박한 상황으로 인피니트의 인기를 실감케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유럽 콘서트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피니트의 유럽 콘서트 역시 미주에 이어 K-POP팬들에게 잊지 못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에서의 콘서트 모두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으며 일찍이 아시아 지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처음 개최하는데도 LA, 산호세, 워싱턴 D.C, 뉴욕 지역 모두 K-POP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피니트는 런던과 파리에서의 콘서트 후 12월 4일 두바이로 이동, 현지 시간으로 12월 6일 오후 8시에 두바이의 Sheikh Rashid Hall에서 마지막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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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피니트 유럽 상륙 ⓒ 울림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