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쑥이 출연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 쑥쑥이 역으로 깜짝 출연한 배우 성동일의 아들 준이의 출연 비화가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 측은 27일 tvN 드라마 공식 트위터에 "'응답하라1994' 에 쑥쑥이 역으로 나왔던 준이는 실제로도 성동일 씨의 아들이기도 하지요. 출연료로 조립완구 장난감 제안을 해오자 흔쾌히 허락해준 우리 준이 무럭무럭 자라서 훈훈해지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준의 '응답하라1994' 출연분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2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1화에서 성준은 2002년 성나정(고아라 분) 결혼식 장면에 특별 출연했다. 나정의 늦둥이 남동생 쑥쑥이는 결혼식 도중 이일화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졸라댔으며, 성동일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
이어 성동일은 성준에게 "넌 그걸 못 참냐. 너 늦으면 너희 누나 또 난리 칠 텐데"라며 야단을 쳤다
또한 성준은 "아빠 우리 매형이 제일 잘생겼어요. 그런데 아빠 우리 어디가?"라며 자신이 아빠와 함께 출연 중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쓰레기(정우)의 진심을 알게 된 칠봉(유연석)은 그래도 나정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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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쑥쑥이 출연료 ⓒ tvN 드라마 공식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