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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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FA 이대형 보상선수로 KIA 투수 신승현 지명

기사입력 2013.11.27 16:48 / 기사수정 2013.11.27 16: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7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KIA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은 이대형의 이적 보상선수로 우완 사이드암 신승현을 지명했다.

지난 2000년 프로에 데뷔한 신승현은 시즌 중이었던 지난 5월 6일 SK 와이번스와 KIA의 2:2 트레이드를 통해 SK에서 KIA로 이적했다.

올 시즌에는 구원 투수로 55경기에 출전, 1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한편 이대형은 지난 17일 KIA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24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옵션 2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신승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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