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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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안영명, 2살 연하 신부와 30일 백년가약

기사입력 2013.11.27 11:0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29)이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천안 CA 웨딩홀 2층에서 신부 신선미(27) 양과 결혼한다.

신부 신 씨는 2살 연하의 사업가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안영명은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만큼 내년 시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면서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명-신선미 커플은 결혼식 뒤 하와이로 9박10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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