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뮤직, 국내 서비스 개시…삼성 스마트폰에 최적화

▲삼성 뮤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삼성전자가 디지털 음악 서비스인 '삼성 뮤직'을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음악을 상할 수 있는 서비스 '삼성 뮤직'을 25일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뮤직'은 글로벌 직배사는 물론 인디 레이블 등 국내 소규모 음반사의 콘텐츠를 포함한 320여만 곡의 음원을 보유,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 외에 다운로드 전용 상품 4종과 무제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상품 4종을 출신한다.

'삼성 뮤직'은 지난해 5월 최초 출시된 이후 유럽, 중동 등 32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국내에 이어 중남미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뮤직'은 삼성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기존에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글로벌 음원들을 접할 수 있다"며 "당사 스마트폰 고객이 삼성 뮤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삼성 뮤직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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